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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채근담

욕심 명언 - 진정 나를 위한 삶은 무엇일까?

욕심 명언 - 진정 나를 위한 삶은 무엇일까?





물그릇은 가득 차면 엎어지고 저금통은 비어야 온전하다. 그러므로 군자는 차라리 무(無)에 살지언정, 유(有)에 살지않고, 모자라는데 처할지언정 가득한 데 처하지 않는다.

<채근담中>


물을 가득 채우면 엎어지는 그릇이나 돈이 가득 차면 깨버려야하는 저금통에서 교훈을 얻어, 욕심을 내어 가득한 상태에 있기보다는 욕심을 없애고 부족한 상태에 있고자 해야한다.





흔히들 이런말들을 한다.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은 인간의 욕심을 그대로 나타내는 이야기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어떠한 자리에 있든지 더 나은것을 바라게 마련이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이 바라는 꿈과 욕심은 구분할줄 알아야하며, 원하는 것을 얻었을때에는 그것을 돌아보고 올바른곳으로 가고 있는지 항상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욕심으로 가득찬 나의 삶은 그릇이 깨지거나 저금통이 해체가 되듯, 나의 삶도 그렇게 될수있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욕심만 채우다보면 어느센가 욕심을 위해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고, 그것을 안순간 나를 위한삶이 아니라 욕심을 위한 삶이라는것을 느끼게 될것이다. 뒤늦게 깨닫기 전에 항상 생각하고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