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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채근담

잘난척하는사람 내실을 다지다

잘난척하는사람 내실을 다지다

 

 

군자의 마음은 하늘이 푸르고

태양이 빛나는 것처럼 남들이 모르게 하지 말아야 하고 ,

군자의 재주는 구슬이 바위속에 숨겨진 것같이 남들이 쉽사리 알게 하지 말아야 한다.

<채근담中>

 

푸른 하늘과 밝은 태양은 조금도 꾸밈이나 거짓이 없어 누가 보더라도 곧 알수있다 사람의 마음도 이처럼 공명정대해야한다.재주나 지혜는 바위속에 숨겨져 있는 구슬처럼 함부로 드러내 놓지 말고 깊이 간직해두어야한다

 

나의 재능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궂이 들어내지않아도 진짜는 보기부터가 다르기때문에 내실을 다지면 누구나다 알아보게 되어있다는 뜻인거 같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생각하는 것보다. 나스스로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