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않으면 군자 답지 않은가?
이 말은 공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한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석하는 분들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글이기도 하지만
지금 사회와 비추어 보았을때, 하나도 틀릴것이 없는 이야기죠.
오히려 IT가 발전할수록, 위 문장은 더 마음에 와닿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의 나는 어떤가요?
나를 천천히 들여다보고, 나는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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