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강하게 하자
그가 부를 내세울 때 나에게는 인이 있고, 그가 지위를 내세울 때 나에게는 의가 있다. 그러므로 군자는 임금이나 대신에게 농락되지 않는다. 힘을 다하면 천명도 이기고, 뜻을 모으면 기질도 변화시킨다. 그러므로 군자는 조물주가 만들어 준 사람의 기질과 운명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 채근담 中 >
맹자는 인은 사람이 살 편안한 집이요, 의는 사람이 걸어야 할 넓은 길이다. 라고 했지만, 이 인의가 몸에 밴 사람은 절대로 권세 앞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또 의지가 굳세고 실천력이 강한 사람은 자기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므로, 그앞에는 하늘이 정해준 운명도 작용하지 못하며 타고난 기질까지도 바뀌게 된다.
사람의 삶중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많은 것이 얽혀있는데 그중에는 부, 권력, 인간관계, 의리 등등이 얽히고 섥혀있어요. 이중에는 개개인이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서 서로 가지고 있는것이 다른데요. 다른이가 가지고있는것을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서 부러워 할것이 없다는 내용을 담고있는 맹자의 이야기는 부가 많으면 의가 모자랄수있다.
이를 부러워 할것이 아니라 나를 다스리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늘 마음속에 새겨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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