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을 하지말고 좋은 충고를 하자
남의 잘못을 너무 엄하게 공격하지 말라. 그가 그 공격을 받아 견딜 만한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람을 선으로 가르치되 너무 높은 것으로써 하지말라. 그가 능히 따를수 있게 해야한다.
<채근담中>
남의 결점을 비판할때 너무 엄해서는 안된다. 비판을 받는 사람이 그것을 견디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남을 지도할때는 너무 완벽하기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 지도를 받는 사람이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을 만큼 그의 정도에 맞춰야 한다.
아기가 태어나서 젖을 물고 이유식을 먹고 밥을 먹는 순서를 거치는것처럼 충고를 듣는 사람의 입장과 나의 입장이 다를때가 있다 이때 나의 입장에서 상대에게 지적을 하게 되면 알아듣지 못할뿐더러 나의 이야기를 이해못하고 더 힘들어하는 경우를 볼수가 있다. 때문에 상대에게 정말 좋은 충고를 하고 싶다면 상대의 입장에서 하는것이 효과가 좋다.
나의 조언을 씹어 삼키고 소화시킬수있어야 진정한 조언이 되고 나는 그사람에게 좋은 충고를 해준사람이 될것이다
상대방이 하는 행동이 답답하다하여 내생각대로 지적을 했다가는 미움만 살뿐이니 이점은 조심해야하겠다 자칫하면 상대를 도와주려했다가 되려 욕먹는 입장이 될지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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