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할때?! 언제어디서나 필요하진 않을까
고관의 자리에 올라 있을지라도 자연에 묻혀 사는 취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에 묻혀 살아갈지라도 반드시 조정의 경륜을 품어야한다.
<채근담中>
정치의 무대에서 고위고관으로 활약할 때는 정치에서 손을 떼고 은퇴하여 자연을 벗삼고 유유히 살아가는 은자와 같은 담담한 심정을 길러야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고 그 지위를 지키기에 급급하면 마침내 자신을 망치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정치의 일선에서 물러나 자연을 벗삼고 유유히 살아가는 몸이라도 항상 국가를 다스리고 큰일을 할 수 있는포부를 지니고 있어야한다. 만일 이러한 준비가 없으면 기회가 돌아와도 활동할수 없게 될것이다.
한참 전성기가 지나고나면 정리를 해야하는 때도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나의 위치가 어디에 있든 마음가짐만큼은 항상 주인답게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지금 잠깐 안된다고 해서 기죽어 있을필요도 없습니다. 항상 나의 마음가짐이 나를 만들어나간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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