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양면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굼벵이는 더럽기 짝이 없지만 변하여 매미가 되어 가을 바라메 맑은 이슬을 마시고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하여 반딧불이 되어 여름 달밤에 광채를 낸다. 그러니 깨끗함은 언제나 더러운에서 비롯되고, 밝음은 항상 어둠으로부터 생긴다는 것을 알수있다.
<채근담中>
굼벵이는 쓰레기나 두엄 밑에서 자라지만 껍질을 벗고 매미가 되면 나뭇 가지에 앉아 가을 바람에 노래하며 맑은 이슬을 마시고 살아간다.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하여 반딧불이 되면 여름 달밤에 별처럼 아름다운 광채를 내며 날아다닌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면 더러운 데서 깨끗한것이 나오고, 어둠에서 밝은 것이 생기는 것을 알수있다.
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지고 어둠이 있어야 빛의 존재를 알수있듯이 모든사람은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을 망칠수있는 타락이 공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때문에 모든 사람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성으로 조절을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다 가질수있는 인간의 양면성을 인정하고 욕을하기보다는 서로를 더 잘 감싸주는게 좋지않을까요
'독서 > 채근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세부리는 것이 무조건 나쁜것일까? (0) | 2014.02.07 |
---|---|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할때?! 언제어디서나 필요하다 (0) | 2014.02.07 |
지적을 하지말고 좋은 충고를 하자 (0) | 2013.12.13 |
답은 가까운곳에 있다 (0) | 2013.12.13 |
급할수록 돌아가라 (0) | 2013.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