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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채근담

은혜를 베푸는것은 진심으로 해야하하는것 같다

은혜를 베푸는것은 진심으로 해야하하는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인 것이다. 남에게 줄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하기를 바라지 말라. 상대방이 원망하지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인 것이다.

<채근담中>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는 일에 큰성과가 있기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실패가 없으면 그것으로 만족할줄도 알아야 한다. 또 남에게 은혜를 베풀때는 상대방이 그 은혜를 고맘게 여기기를 바라지 않는 편이 현명한 일이다. 자기에게 원망이 돌아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은혜를 베푼의의는 충분히 있다.

 

 


인간이기때문에 우리는 그어떤 누구와 얽혀가면서 갈아가기 마련이다 어떨때는 도움을 줄때도 있고 어떨때는 도움을 받을때도 있다. 어떤누가 나에게 은혜를 배풀고 대접받기를 바란다면 나의 기분은 어떨까? 아마 은혜가 고맙다기보다는 나에가 뭔가 받으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무언가를 배풀때는 진심으로 베푸는마음이 중요한것 같다. 채근담에서도 다루는 내용이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