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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채근담

직장따돌림 사회생활못하는사람 대표적인 실수

직장따돌림 사회생활못하는사람 대표적인 실수





학문하는 사람은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삼가는 마음을 가지는 한편 시원스러운 멋도 지녀야 한다. 만일 외곬으로 졸라 매어 지나치게 결백하기만 한다면, 쌀쌀한 가을의 살벌한 기운만 있고 따스한 봄의 생기가 없을 터이니 무엇으로 만물을 자라게 할수있겠는가?

<채근담 中>



도를 배우려면 한편으로 신중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서글서글하고 담백한 기풍을 지녀야한다. 언제나 긴장하고 청렴결백하기만 하면 늦가을의 찬 서리만 있고 온화한 봄기운은 없는것과 같으니 어떻게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수 있겠는가?





요즘은 사회생활에 정체성을 느끼고 있다. 과연 그냥 잘어울리기만 하면 되는것일까? 그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채근담의 이야기처럼 요즘사회생활에서는 능력도 있어야하고 그에따른 인간성도 있어야한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사람들만 열심히 만난다고 되는것도 아니다. 그래서 어울려 살아간다는것은 어렵다고 느껴질때가 많은것 같다


직장내에서 따돌림을 받고있거나 사회생활에 적응을 잘못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나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문제점들을 한꺼번에 고치려 하지말고 하나하나 착실하게 지속적으로 고쳐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시도를 하는모습을 보이는것만으로도 주변사람들은 조금씩달라질테니.... 그렇다고 그사람들의 마음이 바뀌는것은 아니니 자신을 끈임없이 가꾸기를 멈추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