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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이익이 보일때 의리를 생각함 눈앞에 이익이 보일때 의리를 생각함 혜택과 이익에서는 남을 앞지르지 말고, 덕행과 일에서는 남에게 처지지 말라. 남에게서 받는 보수는 분수를 넘지 않도록하고, 몸을 닦는 일에서는 분수안으로 줄어들지 말라 눈앞에 이득이 보이면 먼저 손에 넣으려고만 하고 자기를 다스리는 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남에게 뒤지게 마련이다. 분수에 맞게 보수를 받고 자신의 인격을 닦는 사람은 그인생을 그르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군자는 의에 밝고 소인은 이에 밝다고 공자는 말했지만 옳은 일에는 앞장서고 이익을 따지는 마당에서는 뒤로 물러설 줄 아는 것이 군자의 몸가짐이다. 조금은 혼동되는 이야기이기는 하나 예나 지금이나 다른것은 없는것 같다. 저마다 이득을 위해 살아가는 요즘 의를 중시한다고 해서 알아줄이가 없을것 같지만, 의를 중..
무한경쟁시대의 생존전략 나설때와 물러설때☆ 무한경쟁시대의 생존전략 나설때와 물러설때☆ 세상살이에서 남에게 한걸음 양보할중 아는 것을 고귀하게 여기나니, 한걸음 물러서는 것은 곧 스스로 한발짝 앞으로 나가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너그럽게 대해야 복이 되나니,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은 실로 자기를 이롭게 하는 근거가 되기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남보다 앞장서려고 다투기만 해서는 안된다. 한걸음 물러서는 데서 오히려 자기의 가치를 높일수있다. 한걸음 물러선것이 오히려 크게 전진할수있는 토대가 된다. 남에게 엄격하기만 해서는 안되며 적당히 너그러워야 한다. 남을 위하는 것이 결국은 자기에게도 이득이 된다. 요즘시대를 무한 경쟁시대라고 할만큼 경쟁들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치열하게 경쟁만 하다보니 나서고 앞장서는것이 미덕이라 말하는 사람..
열정과 욕심의 차이 열정과 욕심의 차이 사람이 설사 뛰어나게 위대한 일을 한 것은 없을지라도 속된 욕정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그것으로 능히 명사가 될 수 있을것이다. 학문을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공부는 하지 못해도 물욕을 마음속에서 물리치기만 하면 그것으로 능히 성인의 경지에 이를 것이다. 휼륭한 인물이 되려면 헛된 욕망을 버려야한다. 이렇게 하면 설사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공적은 세우지 못해도 뛰어난 인물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학문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많은 책을 읽는다고 성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부귀에 대한 물욕에서 벗어난 사람이라야 성인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할수있을 것이다. 잘나가던 사람들도 한순간의 욕심으로 모든것을 잃을때가 있다. 때문에 욕심을 너무 앞세우면 잠깐은 좋을지 모르나 오랜시간동안 성공의 길을 ..
양보하면 누구든지 행복할 수 있다?! 양보하면 누구든지 행복할 수 있다?! 작은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남이 먼저 지나가게 하고, 맛있는 음식은 10분의 3만 덜어 남에게 나눠 주어라.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안락한 방법 중 하나이다. 좁은길에서는 걸음을 멈추고 뒤에서 오는 사람이 먼저 지나가게 하고, 맛있는 음식은 혼자 먹지 말고 일부를 남에게 나눠 주어야 한다. 이런 마음이야말로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다. 어려운 처지에서는 내가 먼저 양보하고, 이익을 상대방에게도 나눠 주는 것이 험한 세상을 옳게 하는 사는 방법이다. 요즘에는 서로 양보하지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기에도 바쁜세상인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눔이나 양보의 기쁨을 점점 잃어가는것 같습니다. 다른이에게 도움을 줄수있다는것이 뿌듯함과 기쁨이 되고 그것이 ..
긍정의 힘은 만족할 줄 안다는 것☆ 긍정의 힘은 만족할 줄 안다는 것☆ 명아주 국으로 입을 달래고 비름나물로 창자를 채우는 사람은 얼음 처럼 맑고 구슬처럼 결백함이 많지만 비단옷을 입고 기름진 고기를 먹는 사람은 남에게 굽실거리는 종 노릇도 기꺼이 한다. 지조는 청렴결백하면 뚜렷해지고 절개는 부귀를 탐내면 일게된다. 들풀의 잎사귀로 배를 채우는 가난 속에서도 만족할줄 아는 사람은 헛된 욕심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구슬처럼 맑다. 그러나 부귀를 탐내는 사람은 권력 앞에 곧잘 굽실거리는 노예근성이 뿌리박혀 있기에 비천해진다. 사람의 마음은 청렴결백하여야 지조가 깃들고, 부귀를 탐내면 절개를 잃개 된다. 작은것에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죠. 안좋은 일이 있을때도 희망을 보는 사람이 있고 절망을 보는 사람도 있구요 ㅎㅎ 어떠한..
전화위복 위기관리이론과실천 전화위복 위기관리이론과실천 은혜 속에서 본래 재앙이 싹트는 법이다. 그러므로 만족스러운 때에 주위를 빨리 둘러보라. 실패한 후에 오히려 성공이 따른다. 그러므로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손을 떼지 말라. 웃사람으로부터 총애를 받게되면 다른사람의 질투와 미움을 면치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때는 말과 행실을 조심하지 않으면 화를 면치 못한다. 사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일이 잘되어 간다고 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실패의 싹은 이런때에 싹트는 것이다. 반대로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다고 해서 걱정만 해서도 안되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말도 있듯이 실패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한다. 그렇기때문에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곧 동댕이쳐서는 안된다. 일이 잘되고 있다고 해서 여유로워서도 ..
남이나를알아주지않는다고서운해하지말고 지피지기 하자 남이나를알아주지않는다고서운해하지말고 지피지기 하자 밤이 깊어 사람들이 잠들어 조용할때 홀로 앉아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면, 비로소 허망한 생각이 흩어지고 참된마음이 나타나는 것을 깨닫게 되며, 언제나 이런가운데서 큰 진리를 얻을수 있다. 그러나 이미 참된 마음이 나타났는데도 허망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어려움을 깨닫게 된다면 또한 이가운데서 참된 부끄러움을 얻게 되는 것이다. 깊은밤 고요속에서 혼자가 자기 마음을 들여다볼때 비로소 자기 본심이 나타난다. 이런때야 말로 인간의 본성을 되찾고 인생의 참된 의의를 발결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때도 명리에 대한 허망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면 자기를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이 깊어진다. 어느날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경우가 생기게 된다. 대부분 좋을때보다는..
위기대처능력 키우는것이 슬기롭게 사는 지혜 위기대처능력 키우는것이 슬기롭게 사는 지혜 하늘과 땅은 고요하여 움직이지 않건만 그 활동은 잠시도 쉬지 않으며, 해와 달은 밤낮으로 달리고 있지만 그 광명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한가한 때에도 다급한 일에 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하고, 바쁜 처지에서도 한가한 마음을 가져야한다. 천지는 언제나 조용하나 잠시도 쉬지 않고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해와 달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지만 그빛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움직임 속의 고요, 고요속의 움직임. 군자는 한가한 때에도 감자기 닥칠지 모르는 심한 변동에 대비해야하고, 바쁜때에도 여유를 가져야 한다. 사람에게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일이 일어날수 있다 그일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뜻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