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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부리는 것이 무조건 나쁜것일까? 허세부리는 것이 무조건 나쁜것일까? 뽐내고 교만한 마음은 모두 객쩍은 기운이 아닐 수 없다. 이 객쩍은 기운을 항복받아 물리치고 나야 참된 기운이 자랄수있다. 정욕운 모두 망령된 마음이다. 이망령된 마음을 소멸한 후에야 참된 마음이 나타나는 것이다. 뽐내고 교만한것은 허세에 지나지 않는다. 이 허세를 버린후에야 비로소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난다. 욕망이나 타산은 모두 미혹된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다. 미혹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그사람의 진심이 나타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회라는것을 이루고 사는 중에는 상대보다 더 나은모습을 보여주고싶은 욕구가 생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허세라는것을 부리게 되는데요. 자신의 참모습을 보이는것이 참된 사람이라는 말이 관례처럼 내려오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만 현대사회는 조금은 ..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할때?! 언제어디서나 필요하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할때?! 언제어디서나 필요하진 않을까 고관의 자리에 올라 있을지라도 자연에 묻혀 사는 취미가 있어야 하며, 자연에 묻혀 살아갈지라도 반드시 조정의 경륜을 품어야한다. 정치의 무대에서 고위고관으로 활약할 때는 정치에서 손을 떼고 은퇴하여 자연을 벗삼고 유유히 살아가는 은자와 같은 담담한 심정을 길러야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고 그 지위를 지키기에 급급하면 마침내 자신을 망치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정치의 일선에서 물러나 자연을 벗삼고 유유히 살아가는 몸이라도 항상 국가를 다스리고 큰일을 할 수 있는포부를 지니고 있어야한다. 만일 이러한 준비가 없으면 기회가 돌아와도 활동할수 없게 될것이다. 한참 전성기가 지나고나면 정리를 해야하는 때도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나의 위치가 어디에 있든..
인간의 양면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간의 양면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굼벵이는 더럽기 짝이 없지만 변하여 매미가 되어 가을 바라메 맑은 이슬을 마시고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하여 반딧불이 되어 여름 달밤에 광채를 낸다. 그러니 깨끗함은 언제나 더러운에서 비롯되고, 밝음은 항상 어둠으로부터 생긴다는 것을 알수있다. 굼벵이는 쓰레기나 두엄 밑에서 자라지만 껍질을 벗고 매미가 되면 나뭇 가지에 앉아 가을 바람에 노래하며 맑은 이슬을 마시고 살아간다.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하여 반딧불이 되면 여름 달밤에 별처럼 아름다운 광채를 내며 날아다닌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면 더러운 데서 깨끗한것이 나오고, 어둠에서 밝은 것이 생기는 것을 알수있다. 빛이 있어야 그림자가 지고 어둠이 있어야 빛의 존재를 알수있듯이 모든사람은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을 망..
지적을 하지말고 좋은 충고를 하자 지적을 하지말고 좋은 충고를 하자 남의 잘못을 너무 엄하게 공격하지 말라. 그가 그 공격을 받아 견딜 만한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람을 선으로 가르치되 너무 높은 것으로써 하지말라. 그가 능히 따를수 있게 해야한다. 남의 결점을 비판할때 너무 엄해서는 안된다. 비판을 받는 사람이 그것을 견디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남을 지도할때는 너무 완벽하기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 지도를 받는 사람이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을 만큼 그의 정도에 맞춰야 한다. 아기가 태어나서 젖을 물고 이유식을 먹고 밥을 먹는 순서를 거치는것처럼 충고를 듣는 사람의 입장과 나의 입장이 다를때가 있다 이때 나의 입장에서 상대에게 지적을 하게 되면 알아듣지 못할뿐더러 나의 이야기를 이해못하고 더 힘들어하는 경우를 볼수가 ..
답은 가까운곳에 있다 답은 가까운곳에 있다 가정 안에 하나의 참된 부처가 있고, 일상 행활 속에 한가지 참된 도가 있다. 사람이 성실한 마음을 갖고 화친을 도모하며 즐거운 안색을 하고 부드러운 말씨로 부모와 형체를 한몸이 되게 하고 뜻이 맞게 하면, 부처 앞에 앉아 숨을 고르게 쉬고 마음을 가다듬는 것보다 만배나 더 나을것이다. 부처는 절에서 찾기에 앞서 집에서 찾아야하며, 진리는 상아탑 속에서 찾기에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야 한다. 한집안 식구가 성실하고 화평하게 살며 마음을 하나로 융합할수있다면 부처님 앞에서 도를 닦는것보다 몇만 배나 나은 것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급할수록 돌아가라 모든 일에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갖고 여지를 남기면 조문주도 나를 꺼리지 않고 귀신도 나를 해치지 못한다. 그러나 만일 일이 반드시 다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공이 반드시 다 차기를 원하면 안에서 변이 일어나거나 아니면 밖에서 우환이 닥치게 된다. 무슨일을 하든지 당장에 요절을 내려고 해서는 안된다. 매사에 여유를 갖고 느긋한 심정을 잊지 말아야 하낟. 그렇게 되면 창조주는 물론 귀신도 재앙을 내리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무슨 일이나 백퍼센트의 성과를 올리지 않고서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면 결국은 안이나 밖으로 재앙을 면할수 없을 것이다. 모든일에는 순서가 따르는 법이다 그렇기때문에 기다릴줄 알아야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사람만이 성공을 할수있는것이다. 최근에는 빠른것이 ..
잘난척하는사람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 잘난척하는사람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 좋은 이름과 아름다운 절개는 혼자서 차지하지 말라. 조금은 남에게도 나줘 줘야 해를 멀리하여 몸을 보전할수 있다. 욕된 행실과 더러운 이름을 남에게만 돌리지 말라. 조금은 끌어다 자기에게로 돌려야 빛을 덮고 덕을 기를수 있다. 공적이나 명성은 혼자 독점해서는 안 된다. 남에게도 돌려야만 질투나 미움을 받지 않게 된다. 실패나 불명예를 모두 남에게 돌리면 원망을 사게 마련이다. 자기도 그 책임의 일부를 지고 사람들과 협조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어찌보면 정말 뻔한 이야기 일수있겠다. 나같은 보통남자들은 늘생각한 하는 것이겠지만 나는 운이좋게도 어떤일에 정점에 서게된사람을 알고 있다. 운이 좋다고 말한것은 정점에 섰을때의 외로움을 곁에서 대리경험할 기회가 되었다는것..
진심으로 대한다 진심으로 대한다 세상을 뒤덮는 큰 공적도 자랑 긍자 한 자를 당해내지 못하고 하늘에 가득 찬 큰 죄도 뉘우칠 회자 한자를 당해 내지 못하느니라 온세상에 알려질 만큼 큰 공로를 세웠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스스로 자랑하면 아무 가치도 없게 된다. 또 아무리 큰 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깊이 뉘우치면 그 죄는 남김없이 사라질 것이다. 사람은 어떤일이 있든지 항상 진심으로 행동해야할 필요가 있다. 좋은일이 있다고 내세울 필요도 없고 안좋은일이 있다고 감추거나 숨길이유가 없다 살아가면서 어울려산다는것은 항상 진심으로 대하는것이다.